송유진 디자이너가 그리는 카루셀이란?

카루셀 골프 : 필드 위의 주인공을 위한.

초록색 필드에 펼쳐지는 화려한 프린트,

클래식한 실루엣과 디자인 디테일. 

상상이나 했을까요?

골프웨어가 이렇게나 사랑스러울 거라고. 

Chapter 1. Up & Down , Round & round

카루셀은 프랑스어로 ‘회전목마’를 뜻해요.

네! 맞아요. 단어만으로도 동심을 자극하는 

놀이공원 속 그 '회전목마'요.

카루셀 골프의 시작을 말하기 위해서는

송유진 디자이너와 '회전목마'의 관계성부터 알아봐야 해요.

왜, '회전목마'가 브랜드의 정체성이 되었을까요?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SYZ의 2016 S/S 컬렉션이

우리에게 충분한 답을 줄 거예요.

'인생의 업 앤 다운, 라운드 앤 라운드가 투영된 회전목마'

회전목마의 up & down , round & round 모양새를 보고

반복되지만 다른 감정이 오고 가는 인생이 떠올라 컨셉으로 잡았대요.

몽환적이고 화려한 색감의 '회전목마'를 표현하기 위해 

클래식 실루엣에 트위드, 새틴, 레이스, 메시, 시퀸 등의 소재를 활용하고

특유의 핸드 드로잉 디지털 프린트 및 자수를 입혀 송유진스러움을 보여냈어요.

SYZ 2016 S/S

"저는 회전목마에서 왈츠 음악이 흘러나오고, 

쉴 틈 없이 빙빙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슬픈 감정을 느꼈어요.

 인생사가 결국 회전목마 같은 것 아니겠어요?

 뻔한 얘기로 괴롭고, 슬프고, 그러다가도 기쁜 날이 찾아오고…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결국 죽을 일은 아니니까 그냥 한번 살아보자. LET IT GO!”에요. 

하지만 우울하지는 않게, 나름의 재미를 더해서."

-디자이너 송유진-

디자이너 송유진에게 '회전목마'란 예전부터 꽤 가까웠던 사이였던 거죠.

오르고 내리는 삶의 의미를 담아낸 회전목마에 매료되어

그 세계를 더욱 넓히기 시작했어요.

인생을 닮아있어 우리의 삶을 투영한다는 골프!

바로 그 골프로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골프 X 회전목마가 바로 카루셀골프에요. 

"CAROUSEL GOLF"

카루셀골프는 송유진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에요.

감각적인 시그니처 프린트를 기반으로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 

그에 더해지는 오브제들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초록빛 잔디 위에서

 우리의 레인보우저니를 빛나게 해 줄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거죠.

CAROUSEL GOLF 

카루셀의 

“Glitter your rainbow journey”

슬로건은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색다른 디자인과 디테일로 

필드 위에서 여행에 반짝거림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대요.

‘Nature’ ‘Fairytale’ ‘Color’

세 단어는 바로 카루셀이 말하는 반짝임을 만드는 세 가지 요소에요.

카루셀골프와 함께 초록빛 잔디 위, 하늘빛 아래에서

fairytale 한 방울 더해 반짝반짝 빛이 나길 바란대요. 

그 필드에서는 누구보다 말이죠.

카루셀의 반짝이는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이 시간에 여기서 만나요 !